[10월 10일/삼다일보]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팡파르

2024-10-12

제주가 품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신비를 알리는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총감독 정도연)’이 11일 개막한다.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회장 강호진) 주최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세계유산마을 일원에서 12일 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의 첫 프로그램은 11일 오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리더스 포럼이다.

유네스코와 세계자연보전연맹, 국내외 세계유산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다음 날 오후 7시에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야외광장에서 축전의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주빌레앙상블의 오프닝공연과 부종휴선생과 꼬마탐험대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구성한 주제 공연 ‘만쟁이 횃불’이 선보인다.

아울러 국내 정상급 댄스 팀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축제 기간에는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구간도 포함된 워킹 투어로 공개된다.

출처 : 삼다일보(http://www.samdailbo.com)

2024.10.10 삼다일보 김나영 기자

기사 전문 : http://www.samd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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