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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모음

세계유산축전의 보도에 노출된 소식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7월 4일 톱스타뉴스] 거문오름 트래킹부터 별빛 야간투어까지…‘세계유산축전’ 제주에서 개막

2025-07-09
조회수 211

제주의 드넓은 초원과 화산섬 위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용암이 만든 만년의 길을 따라 걷는 순간, 숨은 자연의 속삭임과 더불어 

각자의 삶에 quietly 녹아든 세계유산의 무게를 느끼게 된다. 축제 현장은 평온하면서도 경이로운 분위기로 채워지고,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의 그림자가 깊게 드리워진다.

2025년 세계유산축전이 7월 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세계자연유산센터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제주, 고창, 경주, 순천 등

 국내 세계유산이 한데 어우러져, 거문오름에서 시작되는 독특한 트래킹 ‘불의 숨길, 만년의 길을 걷다’와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세계자연유산 별빛야행 야간투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야간 일출 산행과 함께 성산일출봉 탐방, 

그리고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천혜의 자연유산에 직접 스며들 수 있다.

거문오름 트래킹부터 별빛 야간투어까지…‘세계유산축전’ 제주에서 개막


개막식에서는 ‘계승의 시대’를 테마로, 유산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국가무형유산과 세계유산의 가치가 맞닿는 실경공연이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세계자연유산센터와 만장굴, 월정해상빌레 등 주요 거점에서의 제주 아티스트 버스킹도 이어진다.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은 예술과 유산이 만들어내는 상생의 메시지에 귀 기울인다.

축전 기간 내내 자연유산과 유산마을 주민의 이야기가 담긴 공연과 전시가 축제장을 채운다. 미공개 구간을 탐험하는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와

자연유산 수호 캠페인 ‘리사이클 아트웍’ 등은 지역과 관람객 모두에게 참여의 의미를 되새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축전 사절단 역시 세계유산과 지역 공동체 사이의 다리를 놓는 역할을 맡으며, 새로운 교류의 흐름을 만들어간다.

7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세계유산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나아갈 길을 조용히 밝혀주며, 

오랜 시간 이 땅에 남겨진 삶의 흔적에 대한 성찰을 선사한다.

출처 : 톱스타뉴스(https://www.topstarnews.net)


2025.07.04 권재훈기자

기사전문: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71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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