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전문가도 놀랄 만큼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갖고 있어 심미적 가치가 뛰어날 뿐 아니라 화산활동에 관한 지질학적 연구가치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아 2007. 7. 2.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제31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Jeju Volcanic Island and Lava Tubes)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세계자연유산은 6년마다 재평가가 실시되며 결과에 따라 자격이 박탈되어 세계유산목록에서 삭제될 수 있습니다.
2007년 오만-아라비아 영양보호구역, 2009년 독일-드레스덴 엘베계곡, 2021년 영국-리버풀 해양무역도시가 소중한 유산을 지키지 못하여 유산목록에서 삭제되었습니다.